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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경비원"고용불안·저임금·잡일로 고통"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26 07:30:00 수정 2016-09-26 07:30:00 조회수 1

전남지역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들이 간접고용에 따른 고용불안과 저임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가 지난 6월 지역내 18개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과 미화관리원등을 조사한 결과95%이상이 외부용역사를 통한 간접고용 상태며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비원들은 본연의 업무외에 택배물품 수발과 수목 관리,쓰레기 분리수거 등은 물론 입주민들의 잔심부름 업무등으로 업무강도가 높다는 불만도 제기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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