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년제 일반대학의 정원 감축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대비
올해 일반대학의 정원감축률은 광주가 9.2%로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전남은 8.7%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대학별 감축 정원은
조선대가 394명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았으며, 전남대 339명,
순천대 162명 등이었습니다.
유 의원은
서울·수도권 대학보다 지방대를 중심으로
정원 감축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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