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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목조문화재, 화재보험 가입률 낮아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9-27 07:30:00 수정 2016-09-27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목조문화재 상당수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공개한
문화재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국보급 목조문화재 5곳 가운데
여수 진남관을 제외한
송광사 국사전과 화엄사 각화전 등 4곳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았습니다.

또, 보물급 목조문화재 14곳 가운데
화재 보험에 가입된 곳도 2곳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개인이나 사찰이 소유한 문화재의 보험가입을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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