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27) 새벽 0시 10분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다른 차량을 충돌한 뒤
70여m를 달아나다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했지만,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도 불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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