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매실 재배 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저온 피해 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순천시는
지난 3월, 이상 기온에 의한 저온과 서리로
매실 꽃봉오리 착과 불량과 고사 피해를 입은
관내 2천 380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생계비와 농약대금, 17억 2천 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농민 220여명에게
농축산경영자금 9억 7천만 원에 대한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도 줄 계획입니다.
한편, 순천시의 매실 재배 면적은
전국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천300여 ha에서 5190여톤을 생산했지만,
전년보다 수확량은 2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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