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상가를 돌며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새벽 2시 반쯤
순천의 한 식당에서 현금 2백만 원을
훔친 혐의로 3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순천과 광양 일대의 상가에서
수차례에 걸쳐 모두 8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2) 오후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5시부터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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