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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도내 공공시설 202곳 피해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0-06 20:30:00 수정 2016-10-06 20:30:00 조회수 0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전남지역에서는 2백 개가 넘는 공공시설물이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이번 태풍으로 가로수 169그루가 꺽이거나 쓰러졌고,신호등과 가로등 28개가 파손되는 등오늘(6) 오후 6시까지 도내에서 모두 202건의 공공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광양과 순천 등 5개 시.군 727ha에서감과 배의 낙과 피해가 발생했으며,벼가 쓰러지거나 침수된 농경지도877ha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4일까지 각 지자체의 피해를 접수한 뒤 관계부처와 재난지원금 규모 등을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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