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 교원 수 대비 성추행 징계 비율 높아

이계상 기자 입력 2016-10-09 20:30:00 수정 2016-10-09 20: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초중고 교사들이
교원 수 대비 성희롱과 성추행 등으로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258명의 교원들이
성희롱과 성추행 등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원 수를 기준으로
성 비위 징계를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은
전남으로 21건,교원 만 명당 11.2명이었습니다.

광주는 11건, 교원 만 명당 7.8명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