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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항에서 예인선 침몰...방제작업 진행중

신광하 기자 입력 2016-10-09 20:30:00 수정 2016-10-09 20:3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쯤
신안군 흑산항에 정박중이던 38톤급 예인선
우성호가 침몰했지만,
선장 42살 문모씨 등 선원 2명은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선박이 침몰하면서 경유 6백리터가 유출돼
해경과 공무원, 주민들이 나서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면서
선박 출입문쪽으로 바닷물이 유입돼
침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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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417432@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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