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선박을
해경이 추적 끝에 검거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23일 금오도 동쪽 15km 해상에서
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파나마 국적 16,900톤급 S호를
부산해경과 공조해
해양오염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해경은
기름유출 후 금오도 인근 항해선박과
기름띠 등을 분석한 뒤
부산항에 입항한 S호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자세한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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