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섬의 날을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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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래에 청정 바다
섬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바다제비들이 둥지를 트는 외딴 섬..
국내 해양영토가 육지의 4배에 달하는데그 거점에 섬이 있습니다.
하지만 섬을 향한 정책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섬의 날을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최성환 교수 섬에 대한 인식이.//
섬은 이제 유배지, 은둔지 등의 인상을 지우고 고유 문화, 생태자원의 보고라는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섬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전남도의회는 섬의 날 기념일 제정 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등에 기념일 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내기로 했습니다.
◀INT▶ 임흥빈 의원섬에 대해.//
이낙연 전남지사의 제안에전국시도지사협의회도 지난달 협의회를 열고국가기념일로 섬의 날을 제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국가 영토주권의 최전선이자 지킴이로서 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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