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을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육성하는
항만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됐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항만개발계획을
포함하는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을 확정 고시했습니다.
이번 수정 계획에는
컨테이너 부두 4개 선석의 자동차 부두 전환과
컨부두 전용 항만으로 예정됐던
5만톤급 5선석 규모의 항만 부지를
'항만시설 설치 예정부지'로 바꾸는 안 등
그동안 광양시가 건의해 온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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