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검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선박 안전기술 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선박검사에서
불합격률은 1%에 불과했지만
선박사고는 2014년 천83건,
지난해에는 천4백52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 의원은 지난해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손상이 전체의 29%를 차지한데다
부실검사로 검찰 등에 적발된 사례도
지난해 네 건, 올해 두 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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