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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내년 희망을 봤다'-R

한신구 기자 입력 2016-10-12 20:30:00 수정 2016-10-12 20:30:00 조회수 1

(앵커)기아가 LG에 패하면서 가을야구 2경기 만에올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리빌딩'과 '성적' 두 가지를 모두 이룬성공적인 시즌이었다는 평가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1안타의 빈공에다 끝내기 희생플라이까지 ...
기아의 5년 만의 가을 야구는이렇게 2경기 만에 허망하게 끝났습니다.
   EFFECT : 허망한 모습 ...
그렇지만 기아의 이번 시즌은 성공했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시즌 개막 전상대적으로 약체였다는 평가를 무릅쓰고 ...
팀의 '리빌딩'과 함께 '5강'이라는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양현종과 헥터 두 선발이 시즌 내내 마운드의 중심을 확실히 잡아준데다
     EFFECT : 삼진 아웃.. 포효
김주찬과 나지완, 이범호가 나란히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EFFECT : 홈런 한 방씩 ..(빠르게)
홍건희와 김윤동,한승혁, 박준표 등젊은 투수들이미래 마운드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한 것도큰 성과 가운데 하납니다.
여기에 시즌 도중 이적해온서동욱이 만점 활약으로 활력을 불어넣었고,
공수주에서 활약한 노수광이팀의 주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휘봉을 잡은 지 2년만에성적도 내면서 팀의 체질도 개선하는 리더십을보여줬습니다.
     ◀INT▶ 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감독
가을 야구는 짧게 끝이 났지만 ...
내년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기아의 비상은 이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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