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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인근 투자유치 무산 가능성 제기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0-15 07:30:00 수정 2016-10-15 07:30:00 조회수 0

순천만 국가정원 인근에
유원지 등을 조성하기로 했던 업체들이
투자를 포기하거나
재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인근에 천 2백억 원을 들여
유원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한 업체는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투자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가정원 인근에 숙박시설을 짓겠다며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또 다른 업체도
최근 한 시의원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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