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 마지막 보루인
광주전남지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의 내진율이
지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내진 대상 소방서 18곳 가운데
내진설계가 된 소방서는 4곳으로
내진율이 22.2%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평균 내진율이 47%인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 119안전센터도
내진 대상 20곳 가운데 지진대비를 마친 곳은
3곳으로 내진율이 15%에 불과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