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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여수시 도시공사 새 출발-R (정학근 사장)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0-20 20:30:00 수정 2016-10-20 20:30:00 조회수 0

           ◀ANC▶지난 2천8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자는 취지로 설치된여수시도시공사가 출범한지 8년이 됐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김종태 기자가 지난달 취임한 정학근 사장을 만나 도시공사의 과제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들어봤습니다.           ◀END▶김종태 기자)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정학근 사장)네 안녕하세요..
질문1)여수시 도시공사가 출범한지 벌써 8년이 다됐습니다.그동안에 여러성과에도 불구하고운영적자에 따른 문제점때문에존폐 논란도 많았었는데 어떻습니까?
답변)우리도시공사는 출범당시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인해서 지원시세에 집중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민자사업중심으로 투자할수밖에 없었죠. 그중에 여수시1300만 명를 겨냥한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다고 하는것은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해가지고 민간TF사업팀이 많이 위축되서 대부분 사업들이 중단됐습니다. 또한 이 민간투자사업에 치중하다보니까 공사자체사업은 할수가 없었던 부분인데 이것에 대해서 행정자치부에서는 청산공모를 하게된것입니다.  ///////////////////////////////////////////
질문2)최근 행정자치부 권고에 따라여수시도시공사가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환을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추진 배경과 시설공단 전환을 위한 준비는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요?
답변) 행정자치부로 부터 청산공모를 받게된 요인이 지방공사가 외 자치사업은 하나도 못하고 민간사업에만 치중하느냐라는것이 큰 요인이었거든요. 그렇지민 당시 도시공사입장에서는 박람회지원시설에만 치중할수밖에 없었고 또한 저희 자본금50억 가지고는 자체사업을 하기에는 어려운점이 있었기때문에 어쩔수없는 그런 형태가 있었습니다. 현재상황은 청소대행업무를 하고있고 도시폐기물처리시설 이런부분을 수탁받아서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진행이 잘되고있고 이러한 업무들이 또한 공단적성격이 있기때문에 공단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공개법은 공사를 청산하고 공단으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정관일부 개정만하면 바로 공단으로 전환할수있기 때문에 그 법에의해서 전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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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시설공단으로 전환되면도시공사에는 어떤 변화가 오고 시민들에게는 그전 과는 다른 이득이 있습니까? 
답변) 쉽게 말하자면 도시공사는 투자사업도 할수있고 그 다음에 대행사업도 할수있지만은   시설공단이 되게되면 대행사업만 할수있는 영역이좁아지게 됩니다. 바꿔말하면 공단으로 전환이 되면 시설관리에만 집중하는 특화된 그런 기관으로 바뀐다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향후 조직체계에맞는 그러한 인력도 개편하고 여러가지 체제를 갖추게되면 효율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하고 전문성을 갖게되서 장래적으로보면 시설관리에 전문기관이 되므로서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된다는 그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
질문4)정사장님은 여수시에서도 공직생활도 오래하셨고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시기도시공사 맡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앞으로 운영 계획하고 방침이 있으면 어떤것들에 주안점을 가지실겁니까?말씀해 주시죠
답변) 저희 도시공사는 현재 공단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기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체계적으로  빨리 해가지고 조직에 안정을 기하는것이 우선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청소대행업무 폐기물처리시설 이 뿐만이 아니라 공공주차장운영 그리고 수영장관리등 여수시가 관리하고있는 시설 전반적으로 우리가 관리하는 그런 기관으로 바뀌게 되겠습니다.   ////////////////////////////////////////////
김종태 기자) 오늘 바쁘신 와중에서도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사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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