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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던 근로자 추락해 숨져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0-20 20:30:00 수정 2016-10-20 20:3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광양국가산단 모 기업 원료부두의
컨베이어벨트 타워에서
청소업체 직원 45살 김 모 씨가
작업 중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윤활유를 넣기 위해
사람이 다니지 않는 원료탄 방지판 위로
이동하다
철판이 꺼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공장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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