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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통합하고 뭐하나? [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10-20 20:30:00 수정 2016-10-20 20:3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체육회가 생활체육를 통합하고새롭게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통합 후 처음 치른 전국체전 결과는예산을 더 쓰고도 뒷걸음을 쳤고장래 운영 방향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체육회는 지난 5월 생활체육회를통합하고 첫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통합체육회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서 전문,생활체육 지도자 양성까지선순환 구조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포부는 통합 후 처음 치른전국체전에서 말뿐인 구호에 그쳤습니다.
 우수선수 지원에만 최소 7억 원 이상더 늘려 30억 원을 지원하고도종합성적은 14위로 지난해보다 두 단계나떨어졌습니다.
   ◀INT▶ 정회진 팀장[전남도체육회]/전남도 강세 종목인 정구와 볼링 롤러스케이팅같은 종목에서 지난 해 성적보다 못 미쳐서--/ 
C/G]중상위팀을 지키고 있는 충북 이상을빼면 만년 하위팀인 울산 제주 세종 다음으로꼴찌로 떨어진 것입니다.
 통합체육회 운영 방향도 예전과 달라지지않았습니다.
반투명] 올해 해남과 진도에서 따로 치르게 된 도민체전과 생활체육축전이오는 2018년까지 여수 영암 순천 등으로정해져 당분간 그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통합체육회 운영 방향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어 그 결과가 나오면 도체육회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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