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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올해 첫 월동 관찰

김주희 기자 입력 2016-10-21 07:30:00 수정 2016-10-21 07:30:00 조회수 0

함사르습지 순천만에
올해 첫 월동을 위해 도래한
흑두루미 무리가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0) 오후
순천만 갯벌 상부 갈대군락 부근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흑두루미 22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두루미류는
지난 1996년 70여 마리가 관찰된 이래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다
지난 겨울 역대 최대치인 천432마리가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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