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빈번한 가을을 맞아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건당국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2014년 1700여 명에서
지난해 21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 대부분이 10월과 11월에 집중돼 있다며
야외활동 시 풀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치료가 늦으면 치사율이 30%에 달해
조기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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