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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4분기 경기전망 '흐림'

김주희 기자 입력 2016-10-24 07:30:00 수정 2016-10-24 07:30:00 조회수 2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 경기가
올 4분기에도 어두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순천과 구례, 보성 등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85로
지난 3분기보다 더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경영애로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내수부진'이 24%로 가장 많았고
경제 불확실성 20%, 경쟁심화 12%,
수출 감소·인력난·정부규제·환율변동이
각각 9%를 기록했습니다.

순천상의는 이 밖에
내수 부진과 세계 경기침체 여파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은 설비 투자를 통한 신기술개발 등
다양한 위기 극복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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