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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경운기에 깔려 숨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0-24 20:30:00 수정 2016-10-24 20:30:00 조회수 0

오늘(24) 오후 1시 30분쯤
순천시 황전면의 한 마을 안길에서
74살 박 모 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박 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경사가 심한 내리막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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