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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8일, 국제환경미술제 개막

김주희 기자 입력 2016-10-26 07:30:00 수정 2016-10-26 07:30:00 조회수 0

예술 작품을 통해
생태와 자연,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미술 축제가 열립니다.

2016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는
다음 달 18일 부터 한달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낙원유람'을 주제로
일본 테루히사 스즈키, 미국 스티븐 시걸 등
세계 26개국 57개팀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이번 미술제는
야외설치전, 실내전, 퍼포먼스 등 3개 영역에
창의성이 풍부한 작품들을 전시해
순천만국가정원을 모태로 한
자연 환경 미술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순천이 남도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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