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랜드랜 유원지 조성 계획이
철회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순천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오늘(26) 논평을 내고
순천시의 불투명한 행정과 잘못된 관행으로
사업 초기부터 특혜의혹이 불거지게 됐다며
향후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투자 철회를 시 행정을 바로잡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연대는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주변 개발사업은
지역 경제와 환경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