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출신의 프로레슬러
고 김일 선수를 추모하기 위한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가
오늘(26) 고흥 김일 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김일 선수 10주기를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국내외 프로레슬링 선수 15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흥 거금도가 고향인 김일 선수는
6, 70년대 '박치기왕'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지난 1980년 은퇴한 뒤 후배 양성에 전념하다
2006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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