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경영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 3백 43억원으로
올들어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2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철강과 에너지, ICT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원가 절감에 이어
해외 법인의 이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포스코는 경영 실적이 나아지면서
포스코의 부채비율도 16.9%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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