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투자금을 챙겨 달아났던
증권사 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고객 투자금을 챙겨 잠적했던 45세 양 모 씨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양씨가 관리하던 고객이 70여 명에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액만도
50여억 원에 이르고 있다며
추가피해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