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을 다룬 만화
'지슬'의 원작 전시회가
다음 달 1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됩니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작자 김금숙 씨가 초청됐으며,
제주와 여수, 순천 지역에서 벌어졌던
비극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 4.3사건을 주제로 만들어진 만화 '지슬'은
미국의 소개령을 피하기 위해
깊은 산 동굴 속으로 피신하는 마을 주민과
그들을 쫓는 토벌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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