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어제(30) 열린 전라남도 창의력 경진대회는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시간안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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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물질이 들어있는 탁구공을종이컵과 견출지, 빨대만을 이용해최대한 멀리 보내기. 목포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창의력 경진대회의 첫번째 즉석과제입니다.
곰곰이 고민하던 학생들, 주어진 재료를 오리고 붙여보며 마음이 바빠집니다. ◀SYN▶"이게 힘이 얼마나 센데!(그럼 이렇게 만들면 되잖아)"
공이 직접 땅에 닿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에견출지로 감싸고 그네에 태우는 동안,
공을 종이컵에 넣어 바퀴로 만들어낸 팀은공을 2미터 이상 보내는데 성공합니다. ◀INT▶ 김형승/목포영흥중학교"빗면 끝나고 땅을 구를때 생각해보니양쪽에 동그랗게 생긴 게 잘 갈 것같아서.."
대회에 참가한 전남 초중등학생 5백여 명은즉석과제 외에도 미리 공개된 미션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발휘했습니다.
◀INT▶ 이주호/창의력경진대회 심사위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동하고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전라남도 2대 전략 프로젝트인에너지신산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전라남도 창의력 경진대회는 올해를 시작으로매년 개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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