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운영업체가 매출액 3% 기부 대신 장학재산 설립을 제안한 데 대해여수시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수시는해상케이블카 측이 일방적으로 '매출액 3% 기부' 약정을 번복하고'100억 원 장학재단 설립'을 제안한 것은여수시민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어 '기부 약정 내용을 2회 이상 지키지 않을 경우강제집행할 수 있다'는 법원의 화해조서까지 받아놓은 상태라며,이를 근거로 약정서 이행을 위한모든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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