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방 도로관리를 소홀히 해 교통사고가 났다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전남도를 상대로 청구된
손배소송은 모두 9건으로,
개인운전자와 보험회사, 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이 최소 120만 원에서
최고 3억 5천만 원을 청구했으며,
현재 7건은 진행 중이고
전남도는 1건을 승소하고 1건을 패소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 이유는
옹벽 붕괴나 포트홀로 인한 차량파손과
도로 위 돌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침범해 발생한 사고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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