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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획]남해안 관광의 지향점은?-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1-05 07:30:00 수정 2016-11-05 07:30:00 조회수 0

           ◀ANC▶해외 관광 선진지 취재를 통해여수시의 비전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발리의 관광 실태를 통해여수, 나아가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싱가폴 센토사 섬은 싱가폴 본 섬과 1킬로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섬과 섬을 잇는 이동수단은 차량외에 해상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관광 가치를 높혔습니다.
센토사 섬안에는 단순한 위락시설에서 벗어나호텔과 쇼핑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하루 이틀 섬에서 머무는체류형 관광을 유도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돌아보는 야간 경관도특색있는 건물에 인공적인 조명 설치 보다는건물내 전등 불빛을 자연스럽게 살려최고의 관광상품을 만들었습니다.
미래에셋이 여수 경도에 1조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여수시의 올바른 관광 방향을모색하기 위해 취재팀과해외 선지지를 함께 찾은여수시 의원들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INT▶해양스포츠 천국이 된 발리는자치단체가 스포츠 시설을 육성하기 보다는지역민이 자연스럽게해양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광상품에 지역민이 직접 투자하고 개발하는 한편관광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여기에서 나오는 혜택은 주민들에게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방식으로 민간업체를 유치한 결과지난 2천6년만 해도백여군데에 불과하던 발리내 해양스포츠 센터는지난해 237곳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최적의 치안 상태를 유지하고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는친절 서비스도 최고라는 점을 부각합니다.
여기에 저렴한 식사와 풍부한 먹거리는관광객들을 다시 발리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INT▶아름다운 해안경관을 토대로주민 참여와 계획된 투자로최고의 관광시설을 만든싱가폴과 발리의 관광정책 
미래 관광의 방향을섬 개발과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중점을 두고 있는 여수시가꼼꼼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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