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 최측근 차은택 표 예산이 삭감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았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광부는 지난주 '최순실 게이트' 관련 예산으로 지목된 3570억의 예산 가운데 20%인 731억원을 삭감하는 예산 조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혜자 전 의원등은 삭감된 문화창조융합벨트사업에 예산을 문화전당으로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 심의중인 내년도 문화전당 예산은 680억원으로 올해보다 44억원 줄어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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