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특산품을 살려 개발한 이색 빵들이 요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관광자원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완도의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광어.
광어가 빵틀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른바 황금광어빵.
이 빵을 개발한 젊은 부부는 카페까지 차려 빵 판촉에 나섰습니다. 재료는 찰보리와 전복,다시마, 비파까지 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만 채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영양과 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INT▶ 이은선 (황금광어빵 개발)"관광객들도 드실 수 있고 완도 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고 싶어 개발하게 됐습니다."
한 카페에서 첫 선을 보인 전복빵은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살아있는 전복을 통째로 넣은 이 빵은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쏟아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고싶은 섬 강진 가우도는 황가오리빵이으뜸 먹거리.
강진만에서 많이 잡히는 황가오리 모양을본따 강진산 쌀과 단호박을 넣어만든 겁니다.
여행 추세가 먹거리 위주로 바뀌면서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빵들이이색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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