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아 피해가 잇따르면서
내년 종자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벼 수발아 현상으로
품절 저하에 따른 적정한 수매가 이뤄지지 않아
내년에 보급할 종자의 구입 계획 물량의
33.4퍼센트인 천 5백여 톤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원은 확보한 물량의
25퍼센트를 경영체와 정부지원 RPC,
시군 농업기술센터 추천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물량을 일반 농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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