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은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모 통신중계기 설치업체 대표
5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업체 근로자 5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9억 5천만원을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지난 6월, 공사대금 4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자금 유용혐의로 조사받던 중
잠적한 김 씨를 한 달 여간의 수사 끝에
모 골프장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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