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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슬래그 침출수 바다 유입 논란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1-16 07:30:00 수정 2016-11-16 07:30:00 조회수 0

광양항 일부지역에서
탁수 형태의 슬래그 침출수가 바다로 유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환경연합 등은 최근
지난 2006년 광양시가 매립공사를 추진한
광양항 동측배후부지의 일부 하수관로를 통해
흰 탁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이같은 백탁수 유출 부위에 대해
관로 내부 촬영 등을 실시한 결과,
광양제철소의 제강 슬래그가 성토재로 사용된 60여 군데 하수관로에서
침출수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환경피해 조사 등의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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