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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TA 폐업', 전남 동부만 45농가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1-19 07:30:00 수정 2016-11-19 07:30:00 조회수 0

FTA 체결에 따른 농업피해로
보상금을 받고 폐업한 농가가
올해 전남동부지역에만 45농가에 이릅니다.

전남동부지역 4개 시군에 따르면
올해 폐업보상을 받은 농가는
순천이 29개, 고흥이 8개,
여수와 광양에서 각각 5개와 3개농가에 이르며
5년간 해당품목을 재배하지 않는 조건으로
16억 7천만원이 지급됐습니다.

폐업은 하지 않고 피해보상금을 받은 농가도
블루베리와 포도농업등에서 모두 80농가로
이들에게도 3억 7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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