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에서 운항하던 선박이 좌초돼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11시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북동쪽 3km해상에서
197톤급 부산선적 S호가 운항 중 좌초돼
현장으로 출동해
선장 47살 최 모 씨 등 9명을 구조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오늘 오전 사고선박을 부산으로 회항시켰다며
겨울철 운항선박들의 기상조건 확인과 함께
안전운항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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