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순천 신도심 학부모들이
지자체와 교육당국 등을 상대로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순천 신대지구 주민 150여 명은
오늘(22) 순천시청과 순천교육지원청 등에서
잇따라 집회를 갖고
학교 이전이나 신설을 통해
중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파출소와 소방서 등 주민 편의 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사실상의 신대지구 개발사업자인 중흥건설이
과대광고로 아파트 분양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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