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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 영하권 기록...'한파주의보' 발령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1-23 20:30:00 수정 2016-11-23 20:30:00 조회수 0

밤사이 순천과 광양의 수온주가
영하로 내려가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남동부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23) 아침 최저 기온은
순천 황전이 영하 1.4도,
광양 백운산이 영하 0.8도를 기록했으며
여수와 고흥도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24)도 전남동부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8도에 그치는 등
초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25)까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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