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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갑상선암 발병률 높게 나와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1-24 07:30:00 수정 2016-11-24 07:30:00 조회수 0

정부의 암 발생률 조사 결과
전남 지역 갑상선암 발병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시군구별 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전남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가장 높았고
특히 광양의 경우 2009년부터 4년 동안
여성 10만 명당 185.1명에게서
갑상선암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은
폐암과 위암 발병률도 높게 나타나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암관리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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