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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조업하던 선박 전복돼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1-24 20:30:00 수정 2016-11-24 20:30:00 조회수 1

오늘 낮 12시 45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13km 바다에서
여수선적 4톤급 선박이 운항 중 전복돼
인근을 지나던 선박들에 의해 구조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조업 중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배가 뒤집혔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기상악화에 따른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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