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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물동량 소폭 감소예상에 '안도'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1-25 07:30:00 수정 2016-11-25 07:30:00 조회수 0

한진해운 사태로 타격이 우려됐던
올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소폭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처리량은 189만 3천여 TEU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했으며
올해말까지 225만 TEU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233만7천여 TEU에 비해
3.3%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만공사는
광양항의 한진 의존도가
부산, 인천항에 비해 높은 수준이어서
급속한 화물 감소를 우려했지만
이탈 선박들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조만간에 정상화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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