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3일 순천시 황전면의 한 도로에서
부인과 아들을 태운 채
혈중 알코올 농도 0.216%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46살 차 모 씨를 구속하고
내일(28)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4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차 씨는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으며, 검거 당시
면허도 취소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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