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낮 12시쯤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7.4km 바다에서
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조업하던 선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조사결과 발견된 고래는
길이 4m, 무게 1톤 가량의 밍크고래로,
별다른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최초 발견자인 63살 김 모 씨에게 인계된 후
경북 포항에서 3천 백만 원에
위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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