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중이던 선박에서 기름이 새
긴급회항조치됐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5분쯤
나로도에서 출발해 손죽도로 가던
줄리아 아쿠아 호에서 기름이 새
현장 수리가 여의치 않아
여수항으로 긴급회항됐습니다.
공단 측은 또
당시 승객 등 백 여 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수리 결과에 따라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 해당 선박의 승객들은
탑승 전 운항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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