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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태극기 달기 조례'-R

문연철 기자 입력 2016-11-29 07:30:00 수정 2016-11-29 07:30:00 조회수 0

           ◀ANC▶ 완도 소안도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365일 태극기가 항상 펄럭이는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태극기 달기 조례도 전국 최초로 만들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완도에서 뱃길로 한시간,
 소안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태극기입니다.
 도로는 물론 집집마다 태극기 물결이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국 3대 항일 성지로 꼽히는 소안도에 태극기가 내걸린 것은 4년 전,
 작은 섬이지만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자부심이 모든 섬주민이 참여하는태극기 달기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INT▶ 김중배 (소안도 주민)"항일 소안도는 365일 태극기를 단 섬, 무궁화꽃이 활짝 핀 그런 섬으로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태극기 섬으로 유명세를 탄 소안도에서전국에서 처음  '태극기 달기 운동 지원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소안도에서 일어난 항일 투쟁을 기념하고그 정신을 계승하기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행정적,재정적 지원 길이 열립니다.
◀INT▶ 배정택 (완도군 소안면장)"태극기의 존엄성과 가치를 드높이고자 지원,관리하는 측면에서 지금 조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천12년 소안도의 한 마을에서 시작돼들불처럼 번진 태극기 달기 운동,
 항일 운동의 성지 소안도가 365일 태극기 달기 운동 조례를 통해 또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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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97646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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