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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에 해상 케이블카, 내년 초 착공-R

문연철 기자 입력 2016-12-02 07:30:00 수정 2016-12-02 07:30:00 조회수 0

           ◀ANC▶ 국내에서 가장 물살이 빠른 울돌목 위로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됩니다.
 내년 초 착공 예정인데 빼어난 경치로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군선으로 열 배가 넘은 왜선을 물리쳤던 호국 성지 울돌목.
 평균 유속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10노트로 거센 물살에 곳곳에서 치는 소용돌이가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 위로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섭니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타워 사이총연장 998미터로 8인승 곤돌라 30대와 4인승 리프트카 20대가 설치됩니다.
◀INT▶김재신 진도군 투자유치팀장"궤도운송사업 허가 신청해 내년 2월말 완료되면 3월에 바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울돌목 케이블카 설치사업에는모두 3백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데 최근 부지 매입까지 마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윤성훈(해상케이블카 회사 대표)"진도 해상케이블카는 전국에서 입지가 전국 두번 째로 사업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여러 스토리를 있는 장소이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 거센 물살이 연출하는 스릴감,호국 성지와도 연계돼 새로운 명물로주목받고 있습니다.
 울돌목 케이블카는 여수 오동도에 이은 국내 두번 째 해상케이블카로 2천18년 초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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